[TV리포트=김예나 기자] ‘믹스나인’에서 찾았다. 이름은 송한겸, 그룹 세븐어클락의 리더였다. 송한겸의 활약 덕에 세븐어클락도 다시 보게 됐다.
송한겸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이다. 남녀 포지션 배틀에 임한 송한겸은 2PM의 ‘우리집’을 선보였다. 송한겸의 리더십이 단연 빛나는 미션이었다. 직접 짜온 안무로 팀 연습을 주도해나간 덕에 승리를 거뒀다. 송한겸은 팀 안에서도 개인 1등까지 달성한 상황.
송한겸 소속사 측은 “‘우리집’ 팀은 섹시하고 독보적인 넥타이 퍼포먼스를 보였다.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최초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송한겸은 스타로엔터테인먼트/KD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그룹 세븐어클락 리더다. 2017년 데뷔한 후 한국과 일본 활동을 병행 중이다. ‘믹스나인’ 출연 전에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훨씬 더 주목받던 상황.
하지만 ‘믹스나인’ 출연 후 송한겸은 물론 세븐어클락의 위치가 달라졌다. 송한겸은 네이버TV ‘믹스나인’ 채널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가 이끌고 있는 그룹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과연 송한겸은 ‘믹스나인’을 통해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일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TBC ‘믹스나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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