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적은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5월 그는 “그 동안에 활동을 쉬면서 여러분들과 제대로된 소통이 없었던 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믿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락도 없고 가끔씩 들려오는 소식만 있을뿐 답답함을 많이 느끼셨겠다. 다시 한번 미안하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 오롯이 저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남성으로써 저 또한 짊어져야할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거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되겠지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일훈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송치했다.

한편 정일훈을 비롯해 육성재, 임현식 등은 군 복무 중이며 전역한 서은광 등 네 명은 유닛 비투비 포유를 결성해 다음 달 첫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정일훈 인스타그램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