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갑상선 항진증 완치판정 “건강하게 노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솔지는 15일 자신의 SNS에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날이었는데 갑상선 항진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 갑상선 항진증은 완치가 힘들다고 알고 있었는데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건강하게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다짐했다.

솔지는 EXID 리더로 활동하던 중 2016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치료에 매진했다. 수술 후 회복에 집중하며 활동 복귀를 꿈꿨다. 

결국 지난 10월 MBC ‘복면가왕’을 통해 회복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 11월에는 5인조 EXID로 복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