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역시 가을이다. 발라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휘인의 ‘헤어지자’가 1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부른 ‘헤어지자’가 7일 오전 7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케이시의 ‘가을밤 떠난 너’고, 3위는 폴킴의 ‘안녕’이다. 두 곡 모두 발라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종영했지만, OST는 여전히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폴킴의 ‘안녕’은 물론, 5위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과 8위 태연의 ‘그대라는 시’ 역시 ‘호텔 델루나’ OST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것이다.
‘헤어지자’는 지난 4일 발표한 휘인의 두 번째 솔로앨범 ‘소아(soar)’ 타이틀곡이다. 가수 겸 작곡가 정키와 ‘부담이 돼’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수많은 고민 끝에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의 감정을 담아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RBW, 넥스타엔터테인먼트, 냠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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