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추워도 춥지 않다. 보고 또 볼 수 있으니까. 보이그룹 네 팀 덕에 겨울도 뜨거울 수 있다.
그룹 JBJ를 시작으로 레인즈, 타겟, VAV가 저마다 다른 매력으로 팬덤 확보에 나선다. 누군가는 청량하게, 누군가는 매혹적으로, 누군가는 거친 남성미를 드러낸다.
가장 먼저 JBJ는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트루 컬러즈(True Colors)’를 발매했다. 초동 물량 8만 5천장으로 JBJ를 향한 관심을 가늠케 했다. 미니 2집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음반부문 기준 3일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JBJ는 새 타이틀곡 ‘꽃이야’를 통해 화려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어필한다.
레인즈는 새 앨범 ‘SHAKE YOU UP’를 오는 23일 발표한다. 새 타이틀곡 ‘TURN IT UP’는 레인즈의 강렬한 매력을 담은 곡. 사전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레인즈의 변화를 예고했다. 데뷔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과 비교할 수 있는 멤버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겟(TARGET)는 오는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Alive’로 데뷔한다. 노출된 타이틀곡 ‘Awake’ 티저 영상은 일곱 멤버의 신비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봉인이 풀린 듯 눈을 뜬 채 절규하는 멤버들을 포커싱했다. 타겟은 지난해 일본에서 먼저 데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VAV는 오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를 공개한다.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VAV는 ‘빛’을 주제로 표현했다. 총 3개의 콘셉트는 ‘세간의 주목 또는 관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스팟라이트(SPOTLIGHT), ‘스팟라이트를 받는 찰나’를 표현한 플래시(FLASH), 멤버 각각의 특색을 컬러로 표현한 네온(NEON)까지 편집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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