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하늘해밴드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신곡 ‘니가 생각나’를 오늘(16일) 발표한다.
하늘해밴드의 신곡 ‘니가 생각나’는 올가을과 어울리는 짙은 감성을 담아낸 미디움 템포 발라드 곡이다. 도입부에 시작되는 ‘생각나’라는 가사와 멜로디는 노래가 끝날 때까지 반복되면서 잊혀지고 지나쳐버린 그리움에 관한 기억을 소환한다. 또한 이 곡은 하늘해밴드의 어쿠스틱하고 따뜻한 사운드와 더불어 고혹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보컬 전유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10월 싱글 ‘퇴근길’을 발표하며 데뷔한 하늘해밴드는 하늘해(리더, 보컬), 전유경(보컬), 김대명(기타), 윤종건(베이스), 이현종(드럼), 엄은지(건반)으로 이뤄진 6인조 밴드로 ‘퇴근길에 만나는 다정한 친구’를 모토로 ‘애쓰지 말아요’, ‘나 요즘 한가해요’, ‘연차’, ‘너야’ 등 대중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음악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퇴근길’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하늘해밴드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하늘해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OST 중 윤시윤 테마곡인 ‘그 시간을 기억해’를 작사, 작곡, 노래하면서 드라마 OST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늘해밴드는“작년 10월 데뷔 후 1년간 음원 발표와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신곡과 더불어 대중적이면서도 하늘해밴드만의 색깔로 무장한 사운드와 감성 멜로디를 라이브 무대를 통해 들려드리겠다. 앞으로도 하늘해밴드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니가 생각나’는 16일 정오 모든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하늘해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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