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상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세상은 절대 똑같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있다. 희망을 가져라(After Coronavirus the World Will Never Be the Same. But Maybe, It Can Be Better. Get your hopes up)”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선글라스를 쓴 채 많은 팬들과 활짝 웃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월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대한 빨리 무대에서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라면서 “한국 팬분들을 빨리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달한 바 있다.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15일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파기 환송심에서 승소했다. 18년 만에 입국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졌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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