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컴백해 첫 주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9일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로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까지 한 주 동안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특히 멤버 최보민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서는 최초로 세트에 물을 설치해 역대급 무대의 정점을 찍었다.
금동고 3부작의 시작점인 ‘담다디’ 무대로 데뷔 초와 다름없는 청량함과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다면, 컴백곡 ‘위드아웃 유’ 무대에서는 ‘담다디’와 180도 다른 ‘아련 섹시’ 콘셉트로 골든차일드의 음악적 성장과 내공을 담아냈다.
정규 1집 ‘리부트(Re-boot)’ 이후 약 한 달 만에 리패키지로 초고속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컴백 무대마다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
아울러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 요정’ 멤버를 매번 다르게 선보여 이어질 음악방송에는 어떤 멤버가 매력적인 엔딩 포즈를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해 정규 1집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콘셉트 변화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골든차일드는 ‘위드아웃 유’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칼군무의 명가’ 울림의 명성에 맞는 완벽한 칼군무와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가요계를 종횡무진 맹활약하며 ‘완성형 아이돌’ 면모를 입증했다.
컴백 첫 주부터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골든차일드는 ‘위드아웃 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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