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비스트로 데뷔했다. 그렇게 7년을 달렸고, 이름을 바꿔 1년을 추가했다. 결국 하이라이트로 8주년을 맞았다.
29일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두 번째 미니앨범 ‘CELEBRATE’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들의 데뷔부터 차례로 훑고 있다.
하이라이트의 데뷔는 사실상 2009년 10월 비스트였다. 이들은 ‘BAD GIRL’부터 ‘SHOCK’, ‘숨’, ‘FICTION’, ’12시 30분’, ‘리본’까지 비스트로 함께 했다. 심지어 시작은 6인조였다.
하지만 2016년 비스트의 변화는 컸다. 멤버 장현승이 탈퇴했고, 5인조로 축소됐다. 그리고 다시 또 한 번의 변화.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이름도 버렸다.
2017년 3월 하이라이트로 새롭게 나선 다섯 멤버. 첫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시작으로 ‘CALLING YOU’와 ‘SLEEP TIGHT’까지 하이라이트로 부지런히 곡을 내놓았다.
지난해 7주년을 팬들과 함께 하지 못했던 하이라이트는 오는 10월 16일 새 앨범 ‘CELEBRATE’로 8주년을 자축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어라운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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