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듀싱은 간미연이 맡았고, 그룹명은 ‘해시태그’, 데뷔곡은 ‘ㅇㅇ’이란다. 이슈를 잡기 위한 노력이 넘친다.
데뷔를 앞둔 해시태그(HashTag)는 ‘간미연 그룹’으로 이름을 알리고자 했다.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멤버 구성부터 스타일링까지 도맡았다는 것. 이 때문에 ‘제2의 베이비복스’라는 타이틀까지 만들었다.
현실소녀들의 감수성을 표현하겠다는 그룹은 해시태그로 이름 붙였다. SNS 용어 ‘해시태그’를 활용하면서 보다 대중에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타이틀곡 제목은 ‘ㅇㅇ’으로 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곡은 상큼, 깜찍, 발랄에 포인트를 맞췄다. 일곱 멤버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구성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멤버 다정, 현지, 소진, 수빈, 애지, 승민, 수아로 구성된 해시태그. 프로듀서. 그룹명, 데뷔곡으로 시선을 붙들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보인다. 과연 해시태그가 어떤 반응을 얻게 될까. 데뷔는 오는 11일 정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럭 팩토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