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9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발매한 새 일본 싱글 ‘엘리게이터(Alligator)’가 타워레코드(6월 10일~16일 기준) 점포 종합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지난 18일 일본의 인기 지상파 채널 니혼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 WE 뉴스 코너 생방송에 출연했다.
해당 뉴스는 “몬스타엑스는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섹시하면서도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바탕으로 몬스터급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전하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몬스타엑스는 방송을 통해 “첫 생방송이어서 많이 긴장했지만 너무 즐겁게 잘 즐기고 간다. 저희의 새 싱글 ‘엘리게이터’ 많이 사랑해 주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8월 21일 일본 두 번째 앨범 ‘페노메논(Phenomenon)’을 발표한다.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 일본 공연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싱글 ‘히어로(HERO)’로 일본에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발표하는 음악마다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일본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를 세 차례 획득했고 글로벌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에서 한국 아이돌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현재 월드투어 ‘위 아 히어’로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 등 전세계 20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슷키리’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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