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팬캠프로 번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황치열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가평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19 H.C.Y FANCAMP 치열하게 back to School’을 개최했다. 3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함께 했다.
1일 소속사 관계자는 “황치열은 팬캠프의 수익금 전액을 한국과 중국에 나눠서 기부하겠다는 뜻을 현장에서 밝혔다.. 황치열은 팬클럽과 함께 오래전부터 연탄 봉사를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치열은 팬 캠프 첫째 날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1:1 포토타임과 팬들의 방에 방문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체육시간과 특별활동이라는 콘셉트로 카드 뒤집기, 몸으로 말해요, 풍선 탑쌓기,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황치열은 우승자에게 직접 상품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음악시간에는 황치열이 직접 ‘매일 듣는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황치열은 팬들 한 명 한 명과 하이터치와 굿바이 선물 증정으로 2박 3일간의 팬 캠프를 마무리했다.
팬 캠프를 마친 황치열은 오는 8월 3일과 4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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