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데뷔 10주년의 소감을 밝혔다.
어반자카파(URBAN ZAKAPA)는 지난 2일 SNS을 통해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데뷔 10년을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사랑을 꼽았다.
조현아는 “10주년, 여기까지 오는 길 서포트 해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음악을 하겠다. 전 스태프 분, 멤버들, 특히 팬분들께 사랑과 존경을 담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용인은 “훌쩍 지나가버린 10년이 아쉽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아직 저희가 함께 할 수 있음을 잘 알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 이젠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차분히 멋지게 준비해보겠다”면서 “사랑하는 우리 멤버들, 늘 아껴주시는 스태프들, 어반자카파를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팬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권순일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반자카파를 하면서 너무나 행복했다. 변치 않고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 멤버들, 늘 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저희 어반자카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연주자들, 스태프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저희가 존재할 수 있었고 또 일생에 한 번뿐인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10주년 다 같이 축하하자! 앞으로도 좋은 음악하는 어반자카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후 ‘널 사랑하지 않아’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가수로 올라섰다.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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