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벤이 이별 3단계를 노래로 완성한다.
벤(BEN)은 3일 오후 6시 새 싱글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미니앨범 ‘180˚’ 이후 7개월 만이다.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는 헤어짐을 주제로 지극히 현실적인 이별이야기를 그린 발라드곡이다. 이전 곡 ‘열애중’과 ‘180도’를 잇는 벤 특유의 이별 무드가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벤의 청아하고 애잔한 음색이 주는 여운이 깊게 느껴진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던 이별을 떠올리게 한다. 벤은 녹음실의 모든 불을 끈 채 몰입해 녹음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여주인공으로 나서 이별의 감성을 연기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메이저나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