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워너원 출신 배진영의 보이그룹으로 알려진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쇼케이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4일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데뷔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CIX는 신예 보이 그룹답게 강렬함과 청량한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BX는 오렌지 컬러의 후드 티셔츠에 재킷을 걸쳐 유니크한 멋을 자랑했고, 현석은 금발로 변신해 어린 왕자를 떠올리게 했다.
센터에 선 배진영은 올 레드 패션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용희 역시 노란빛이 감도는 헤어로 탈바꿈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승훈은 파스텔 톤 패션과 걸맞은 헤어 컬러에 그윽한 눈매로 부드러움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 작업한 CIX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높은 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실력과 비주얼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는 다섯 멤버가 차별화된 콘셉트로 믿고 보는 만능형 그룹의 면모를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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