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엔플라잉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중이다.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은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 4. 다시, 여름’을 개최한다. 연간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일환으로 네 번째 공연이다.
엔플라잉은 올해 초 발표한 자작곡 ‘옥탑방’의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데뷔 후 가장 주목받았다. ‘옥탑방’ 역주행 후 지난 4월 개최한 공연 ‘NOTE 3. ㄹㅇ19’는 관객 규모 증가를 유발했다. 오는 20일 공연 역시 관객 수의 상승으로 ‘옥탑방’ 발매 전과 비교한다면, 약 5.5배 증가.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을 본 관객들의 재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버스킹과 페스티벌을 통해 엔플라잉의 라이브를 접하게 된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엔플라잉은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 첫 공연 ‘NOTE 1. 비행’을 시작으로 무브홀, 예스24 라이브홀을 거치며 공연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는 콘서트 전용 공연장에서 처음 진행하는 단독콘서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분위기를 이어 오는 8월 10일 데뷔 후 최대 규모로 홍콩 공연도 매진시켰다. 9월 22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첫 공연을 이끈다. 엔플라잉의 성장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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