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10주년을 팬들과 함께 진하게 자축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어반자카파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했다. 어반자카파는 감성 가득한 레퍼토리로 이끌었다.
어반자카파는 “오늘은 찐팬(진짜 팬)들을 위한 노래를 많이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데뷔 후 80여곡을 발표한 어반자카파. 이날 어반자카파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3시간의 러닝 타임으로 10년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한 것. 어반자카파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에릭남, 선미가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에너지와 감동을 받고 간다. 사람이 정말 힘들 때가 있다. 힘든 일상을 보내다가 오늘 정말 특별한 일상을 보낸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 권순일은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다. 어떤 일을 10년간 3명이서 함께 했다는 게 자랑스럽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음악을 듣고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가능했다”, 박용인은 “10년이 긴 시간 같은데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우리 셋이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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