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무려 2년 9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시점에 부인한 열애설이 재점화되고, 1일 2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혼돈의 상황에 놓인 강타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타는 오는 4일 신곡 ‘러브 송’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던 상황.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열애설로 인해 신곡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사실 여부와 관련없이 컴백에는 어떻게든 영향을 받게 됐다. 때문에 강타의 컴백 연기설도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컴백 일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좀 더 분위기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으로 볼 수 있다.
열애설과 관련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SM은 우주안이 재회를 밝힌 후인 2일에도 TV리포트에 “입장에는 변동이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1일에도 SM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즉각 부인하며 발 빠르게 진화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악재를 빨리 정리하고 컴백 이슈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강타는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SNS에 올렸다 삭제한 영상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즉각 부인하고 나섰으나 우주안이 다시 글을 올려 재결합을 했다는 발언을 하면서 미궁에 빠졌다. 이 사이 배우 정유미와 2년 간 비밀 연애를 해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혼란이 커졌다.
한편 강타가 현재 출연 중이던 방송에는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 tvN ‘슈퍼히어러’는 이미 마지막 녹화가 끝났으며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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