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그룹 러블리즈의 지수가 여름 휴가 계획을 묻자 “에어컨 틀어 놓고 마라탕을 먹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공개했다.
지수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단독 콘서트 ‘ALWAYZ2’ 진행 중 이 같이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멤버 예인은 “마라탕을 하루에 한 번은 먹는 것 같다”고 했고, 수정 역시 “(평소에) 마라탕 동영상을 찾아 본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서 다른 멤버들의 여름 휴가 계획도 공개됐다.
진은 “반려견 짱아랑 수영하고 싶다”, 케이는 “복날에 삼계탕을 못 먹은 게 한이 돼서 계곡 가서 가족들과 토종닭을 먹고 싶다”, 수정은 “언니가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 사진=러블리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