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수 강다니엘(22)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2)가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설 보도 3시간 만이다. 그야말로 특급 아이돌 커플의 탄생이 아닐 수 없다.
5일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으며, 서울 한남동 소재의 강다니엘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팬들은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에 관심을 모았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직 아이돌이기 때문. 강다니엘은 최근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소속사는 신중했다. 첫 번째 입장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 것. 그로부터 3시간 후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았다. ‘치어업(CHEER UP)’ ‘티티(TT)’ ‘시그널(SIGNAL)’ ‘예스 오아 예스(YES or YES)’ 등의 성공으로 걸그룹 대세라 불리며 활동 중이다.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 센터로 활약했다. 워너원 활동 후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은 트와이스 지효 열애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강다니엘 열애 관련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드림.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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