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김동률이 신곡 ‘여름의 끝자락’으로 8개월 만에 컴백한다.
6일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은 “김동률이 오는 20일 신곡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동화’ 이후 8개월 만에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뮤직팜은 공식 SNS를 통해 ‘여름의 끝자락’ 악보를 선공개했다. ‘여름의 끝자락’은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김동률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작은 소품곡. 소박한 단편소설의 한 장면을 옮겨 적은 듯한 아름다운 노랫말이 돋보인다.
‘여름의 끝자락’은 오는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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