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다섯 걸그룹 오마이걸, 에버글로우, 비너스, 위키미키, 파나틱스 연달아 출격한다. 이들은 저마다 다른 포인트로 여름 분위기를 발산한다.
오마이걸의 훌라
가장 먼저 오마이걸(OH MY GIRL)은 지난 5일 새 앨범 ‘Fall in Lov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번지(BUNGEE)’로 여름 분위기를 위해 오마이걸은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리드미컬 멜로디를 택했다. 특히 오마이걸은 훌라춤을 연상케 하는 안무를 구사하고 있다.
오마이걸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번지’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 하와이안 분위기를 내기 위해 포인트 안무를 택했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고 설명했다.
파나틱스의 시원함
그룹 파나틱스는 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THE SIX’를 발표한다. 이들은 2018년 11월 첫 유닛 플레이버 이후 9개월 만의 정식 데뷔. 첫 타이틀곡 ‘SUNDAY’는 파나틱스가 보여주고 싶은 귀여운 이미지를 녹였다.
파나틱스 측 관계자는 “귀여운 느낌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전한다. 트로피컬 사운드로 파나틱스의 상큼한 여름을 보실 수 있다”고 자신했다.
로켓펀치의 만능 스킬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오는 7일 첫 미니 앨범 ‘핑크펀치(PINK PUNCH)’로 데뷔한다. 데뷔곡 ‘빔밤붐(BIM BAM BUM)’으로 로켓펀치는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로켓펀치 소속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신비로운 느낌이다. 여섯 멤버가 랩, 보컬, 퍼포먼스에 골고루 실력을 갖고 있다. 만능 아이돌 그룹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위키미키의 첫 썸머송
그룹 위키미키(Weki Meki는 두 번째 싱글 ‘LOCK END LOL’(락앤롤)로 오는 8일 컴백한다. 새 타이틀곡 ‘Tiki Taka(99%)’를 통해 위키미키는 신나는 에너지를 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위키미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8일은 위키미키의 데뷔 2주년이다. 여름에 데뷔했전 위키미키미가 처음 선보이는 썸머송이다. 위키미키가 보여줄 시원한 여름을 기대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에버글로우의 스파클링 시크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두 번째 앨범 ‘HUSH’는 오는 19일 공개한다. 강렬했던 데뷔곡과 달리 에버글로우는 컴백 티저로 순수함과 신비로운 무드를 발산했다.
에버글로우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콘셉트였던 스파클링시크를 이번 앨범에 더 강화시킨다. 전체적으로 방방 뛰는 안무로 무대 임팩트는 더 키울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에프이엔티, 울림 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뮤직, 위에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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