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워너원이 7일 데뷔 2주년을 기념해 모임을 갖는다. 공식적인 행사는 아니며 개인적인 만남이다.
이날 박지훈과 김재환 측은 TV리포트에 “공식 행사는 아니고, 개인적인 만남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성운 측은 “모임이 노출되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상황이다. 정확한 입장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고 황민현 측 역시 “오늘 스케줄이 있다. 스케줄을 보고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며 정확한 참석 여부는 알리지 않았다.
윤지성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라이관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겪고 있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 강다니엘, 옹성우, 배진영, 이대휘, 박우진 측은 확인 중이다.
워너원의 데뷔 2주년 기념 회동은 앞서 지난 3월 라이관린이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예고했다. 라이관린은 “워너원 멤버들과 매년 8월 7일마다 모이기로 약속했다. 약속을 어기면 연예계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이 다함께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만들어질지 기대가 쏠린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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