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Mnet ‘프로듀스48(이하 ‘프듀48′)’ 출신 도아(김도아)와 쥬리(타카하시 쥬리)가 걸그룹 멤버로 데뷔했다.
이제 ‘프듀48 출신’이 아닌 ‘괴물 신인’ 수식어를 노릴 차례. 두 사람이 각각 속한 그룹 파나틱스와 로켓펀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도아가 멤버로 합류한 파나틱스는 지난 6일 데뷔 앨범 ‘더 식스(THE SIX)’를 발매했다. 상큼함과 발랄함을 품은 타이틀 곡 ‘선데이(SUNDAY)’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였다.
도아는 ‘프듀48’ 출연 당시 매력적인 미소와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아쉽게도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는 진출하지 못 했지만, ‘프듀48’을 통해 정식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했다.
일찍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도아를 주축으로 가요계에 새 도전장을 내민 파나틱스. 이들이 보여줄 성장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쥬리는 지난 7일 로켓펀치로 데뷔했다. 로켓펀치는 데뷔가 확정됐을 때부터 ‘울림 새 걸그룹’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프듀48’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16위에 올라 아이즈원 합류의 문턱을 넘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던 쥬리가 속해 있어 더 화제가 됐다.
로켓펀치의 데뷔 앨범 ‘핑크펀치(PINK PUNCH)’ 타이틀 곡 ‘빔밤붐(BIM BAM BUM)’은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차트인에 성공했다. 공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빔밤붐’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150만(8일 오전 8시 기준)을 넘어섰다.
신인 그룹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로켓펀치. 데뷔 첫 신호탄을 성공적으로 쏘아올리며 ‘꽃길’을 예약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Mnet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 에프이엔티,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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