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12인조 신인 보이그룹 엔쿠스(N.CUS)가 데뷔를 앞뒀다.
13일 엔쿠스의 소속사 규리엔터테인먼트는 “엔쿠스가 오는 27일 데뷔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엔쿠스의 영문 표기 N.CUS는 ‘No. Competitors Under the Sky’의 약자로 ‘하늘 아래 적수가 없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엔쿠스는 12명의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뉜 유닛 활동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엔쿠스는 리더 이오스를 중심으로 환, 명, 서석진, 성섭, 호진, 은택, 순, 이프(IF), 유안, 승용, 현민까지 각양각색의 매력과 뛰어난 재능을 가진 멤버로 구성됐다.
명과 서석진, 호진은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명은 지난 2016년 MBC MUSIC ‘슈퍼아이돌 시즌2’ 출연 이후 혼성 그룹 ‘투썸(2some)’으로 데뷔, 중국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서석진은 지난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하이라이트 편에 양요섭의 닮은꼴로 출연했다. 호진은 칼군무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다.
규리엔터테인먼트는 “12명의 멤버들 전부 끝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 엔쿠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규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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