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정세운이 부산 콘서트에 앞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정세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세운이 공연 연습에 몰두해 있는 현장 스틸 사진을 선보였다.
스틸 사진 속 정세운은 블랙 진과 티셔츠를 매치한 수수한 패션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진지한 아티스트의 면모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기타를 연주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한 것은 물론, 마이크 앞에서 꼼꼼하게 음향을 체크하고 합주를 진행하며 음악적인 매력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세운이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첫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올해 ‘ZERO’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지인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라며 “정세운만의 매력을 가득 담아낸 부산 콘서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정세운은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과 대만에서 각각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샛별’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였다.
기타와 어쿠스틱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감성적인 무대부터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메들리,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 깜짝 공개까지 팔색조 무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정세운은 부산에서 2019년 ‘ZERO’ 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앞서 선보였던 공연들과는 또 다른 무대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
‘ZERO’ 부산 공연은 오는 2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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