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가수 나태주가 오는 3월 본업인 아이돌 그룹 K타이거즈 제로(케타제로)로 컴백한다.
나태주의 소속사 DR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같이 알리며 “이번 싱글은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 발표와 함께 추후 이름이 공개될 해당 미국 프로듀서는 “케이팝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하다가 우연히 접한 K타이거즈 제로의 무대에서 강렬한 영감을 받아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개념 K팝과 태권 안무, 그리고 글로벌 감성이 접목된 신곡으로 세계 팝음악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태주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미스터트롯’ 후 K타이거즈 제로 멤버로 복귀, 활동을 이어나간다.
K타이거즈 제로는 변현민 강건우 등 남자 7명과 정윤지 등 여자 5명의 멤버로 구성된 12인조 혼성 그룹이다. 지난해 9월 앨범 ‘희로애락’으로 데뷔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DR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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