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새 싱글 ‘엠티 룸(Empty Room)’을 통해 특별한 감각을 선보인다.
10일 소속사 누플레이는 “이바다의 ‘엠티 룸’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엠티 룸’에는 이바다가 자신의 내면에 있는 또 다른 자신에게 진심으로 하고 싶었던 말들이 담겼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과 ‘다이애나(Diana)’까지 총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엠티 룸’은 혼자 남겨진 이바다가 믿었던 것들에 대한 두려움, 허탈감, 슬픔, 자괴감 등을 가사로 표현한 노래로, 록을 가미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아울러 수록곡 ‘다이애나’는 겉에 보이는 화려함 뒤의 어둠과 상처처럼 사람의 두 이면이 서로 마주하는 상황을 대화하듯 풀어낸 노래다.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와 바운스 리듬의 R&B 비트를 해당 곡에 담아낸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누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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