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코로나19로 연기를 결정했다.
빌보드 측은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딕 클락 프로덕션과 NBC는 “현재 국가와 지역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연을 연기하기로 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날짜와 장소를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연과 페스티벌이 연기 또는 취소되고 있다. 오는 4월 23일 개최 예정이었던 빌보드 라틴 뮤직 어워즈도 연기됐다. 4~6월 북미투어를 예정했던 방탄소년단 역시 코로나19로 투어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빌보드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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