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가수 아이유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해 오는 5월 기습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아이유가 오는 5월 6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 관련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19년 11월 선보인 5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특히 아이유의 이번 신곡은 동갑내기 뮤지션 방탄소년단 슈가와 컬래버레이션한 곡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유는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팬들에게 전달할 전망이다.
아이유는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단계이며 작곡, 작사뿐 아니라 이번 싱글의 전반적인 콘셉트 등 다방면에 적극 참여해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두 사람은 1993년생 동갑내기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5월 크랭크인하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 합류,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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