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그룹 밴디트(BVNDIT)가 신곡 ‘JUNGLE’로 거침없는 도전을 펼친다.
13일 오후 6시 발매된 밴디트의 2번째 미니앨범 ‘Carnival’ 타이틀곡 ‘JUNGLE’엔 그들만의 목소리로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데뷔 1년 차의 신인의 당찬 포부다.
‘Call my name eh eh / In the JUNGLE / Call my name eh eh’, ‘내겐 이미 끝난 game 인정해 it’s me yeah / 그래그래 이곳에 only queen’ 등의 가사를 통해 밴디트만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반복적인 비트가 더해져 묘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특히 멤버 승은과 정우의 남다른 가창력은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밴디트는 다채로운 배경과 정글을 연상케 하는 소품 및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멤버 이연이 지붕 위에서 춤을 추는 장면은 밴디트만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Carnival’은 ‘축제’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다양하고 자유로운 음악으로 완성된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Carnival’, ‘Come and Get It’, ‘Cool’, ‘Children’까지 총 5곡이 수록돼 밴디트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JUNGLE’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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