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미니 8집 수록곡 가운데 애착 수록곡으로 ‘Moon Dance’와 ‘꼭’을 꼽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뉴이스트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미니 8집 ‘The Nocturne’ 수록곡을 공개했다.
뉴이스트는 앞서 지난 11일 약 7개월 만에 돌아와 미니 8집을 발매했다.
# 아론, 민현 PICK – ‘Moon Dance’
‘Moon Dance’는 JR과 민현이 작사에 참여한 보컬 하모니와 재즈적인 요소가 섞인 어반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연인에게 달빛 속에서 함께 춤을 추자고 권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로맨틱한 무드가 드러나며 달콤한 음색이 돋보인다.
아론은 “좋아하는 장르라서 애착이 간다”고 밝혔으며 민현은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 JR, 렌, 백호 PICK – ‘꼭’
‘꼭’은 백호와 렌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발라드 곡으로 특히 렌이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쓴 메시지에 멜로디를 입혀 완성했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에 대한 진심 어린 그리움과 같이 있던 시간에 대한 고마움을 담았다.
JR은 “렌이 가사 작업에 참여해서 더 애착이 간다”고 설명했다. 렌 역시 “내 이야기를 썼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백호는 “멤버들이 어떤 일이 생겼을 때 할 수 있는 생각이 잘 나타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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