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래퍼 치타가 영화 ‘초미의 관심사’ 테마곡들로 이뤄진 OST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치타는 25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미니앨범 ‘재지 미스핏츠(Jazzy Misfits)’를 공개해 새로운 면모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재지 미스핏츠’는 그루브한 리듬과 재즈 기반의 ‘초미의 관심사’ OST들로 채워져 있다. 치타의 매혹적인 음색과 극 중 스토리와 연결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앤틱(ANTIK)과 채태식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초미의 관심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화제의 영화. 돈을 들고 도망친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담고 있다.
배우 조민수와 모녀 호흡을 맞춘 치타는 재즈 가수 블루 역을 맡아 첫 연기 데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OST 미니앨범 발매를 예고해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크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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