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약 7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로 컴백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독보적인 강렬함을 품고 돌아왔다.
26일 오후 6시 발매된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는 역동적인 신스 사운드와 타이트한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파도가 덮쳐와 날 흔들어놔 / 무너뜨리고 다시 헤집어 놔 / It goes like bang, 당겨 방아쇠 / 무릎 꿇지 않아 (hey) / 꺾이지 않아 난 (hey) / 더 뜨겁게 타올라” 등의 가사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또 절대 나약해지지 않겠다는 몬스타엑스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선 멤버들이 화염 속에서 휩싸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화려한 군무와 퍼포먼스가 더해져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가 느껴진다.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엑스’에는 주헌이 프로듀싱한 서브 타이틀곡 ‘플로우(FLOW)’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됐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판타지아’ M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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