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신지가 드라마 ‘가두리횟집’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23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는 ‘가두리횟집’ 두번째 OST ‘Sweep Sweep’이 공개된다.
‘가두리횟집’은 속 시원한 연애 멘토링으로 소문난 횟집 사장 가두리(이주빈 분)와 수상한 정체불명의 옆집 남자 차우빈(한상혁 분)의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4화까지 공개된 ‘가두리횟집’은 가두리와 차우빈의 특별한 과거 인연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변화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 OST인 ‘Sweep Sweep’은 극 중에서 술에 취한 가두리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자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해 화제가 됐다. 가두리의 테마곡인 이 노래는 사랑과 사람에게 상처받은 이들을 격려해 혼자서도 꿋꿋이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자존감을 끌어올려 준다.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하우스 비트 위에 속 시원한 가사들과 신지의 가창력은 듣는 이들의 속을 뻥 뚫어준다.
‘Sweep Sweep’은 이수영, 아이비 등의 음반을 제작한 이영기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했으며 ‘그댄 행복에 살 텐데’로 이름을 알린 리즈(LEEDS)가 작사, ‘블랙머니’, ‘첫잔처럼’ 등 영화 OST 작곡가인 이상훈(4Bros)이 작·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와이낫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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