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온라인 팬미팅 ‘GBC in the NEVERLAND’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온라인 팬미팅 (G)I-DLE OFFICIAL FAN CLUB NEVERLAND 2ND ONLINE FAN MEETING ‘GBC in the NEVERLAND’를 개최하고 약 140분간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 게임으로 글로벌 네버랜드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온라인 팬미팅은 ‘(G)I-DLE BROADCASTING CLUB’을 줄여 만든 타이틀처럼, 방송부로 뭉친 (여자)아이들이 네버랜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멤버 미연과 슈화가 진행을 맡은 ‘GBC TMI가 중계’ 코너에서는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일상의 모습부터 개인 활동, 취미까지 그동안의 근황을 키워드로 알아보며 네버랜드와 소통했고 이어진 ‘아는 언니’, ‘신서유(G)I-DLE’ 코너에서는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여자)아이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음악 방송인 ‘I-SHOW’와 시상식 ‘(G)RAMMY AWARDS’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여자)아이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What’s Your Name’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온라인 콘서트에서 완전체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POP/STARS’,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덤디덤디 (DUMDi DUMDi)’ 그리고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하게 편곡한 데뷔곡 ‘LATATA’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네버랜드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OST인 ‘Help Me’와 일본 앨범의 수록곡이자 한국어 버전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For You’까지 오직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무대들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자)아이들은 팬송인 ‘i’M THE TREND’와 “네버랜드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고 소개한 ‘사랑해’로 앙코르 무대를 장식했고, 네버랜드는 “아이들 조건없이 사랑해”라는 댓글 이벤트로 화답하며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여자)아이들은 “오늘 즐거웠던 만큼 네버랜드의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네버랜드랑 함께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는데, 우리의 다음 만남은 직접 만나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저희는 금방 여러분을 다시 만나러 올 거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온라인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현재 예능, 드라마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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