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화(火花)’로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앨범 활동으로 음악방송 8관왕이라는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1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은 “1위 수상하게 될지 몰랐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버랜드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아이들은 화려한 비즈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빛나는 비주얼은 물론 시선을 빼앗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신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공동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 중국 왕이뮤직 한국어 차트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화(火花)’의 영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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