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제시(Jessi)의 신곡 ‘어떤X’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떤X (What Type of X)’ 뮤직비디오는 한국시각으로 19일 오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전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는 유튜브에 공개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및 무대 영상 중 조회수, 화제성 등을 종합한 차트로, 제시의 ‘어떤X’ 뮤직비디오는 두아 리파, 저스틴 비버, 빌리 아일리시 등 쟁쟁한 팝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제시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어떤X’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현재(오후 1시 기준) 약 75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초고속 1000만뷰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어떤X’는 “너와 다르다고 틀린 게 아냐”, “판단하지 마 인생 모르잖아” 등 제시가 직접 쓴 가사를 통해 특유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눈누난나’와는 또 다른 팝 록(Pop Rock) 장르의 트랙이다. 제시와 함께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가 이번 신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부터 곡 작업까지 꼼꼼한 디렉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결과물을 완성했다. 발매 직후에는 리스너들의 호평 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제시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을 통해 ‘눈누난나 챌린지’에 이은 #WhatTypeofXchallenge를 진행 중이다. 싸이, 화사 등을 시작으로 챌린지 참여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박재범이 챌린지에 가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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