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명신 기자] 킹덤(KINGDOM)이 발매 하루 만에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 발매된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의 미니 3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이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인 ‘Black Crown(블랙 크라운)’이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영국, 프랑스, 호주, 멕시코 등 10여 개국 아이튠즈 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킹덤은 발매일에 국내외 포털 및 해외 매체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남다른 화제성도 입증했다. 데뷔 8개월 차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권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나타내며, 4세대 아이돌 ‘특급 다크호스’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Black Crown’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크로스오버한 에픽 댄스 팝 넘버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맡아, 선과 악으로 나뉜 ‘눈의 왕국’ 아이반이 치열한 대결 속에서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아름답고 강렬하게 담아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외에도 6곡이 수록되어 킹덤 특유의 서사와 메시지를 선보였다. 특히 ‘Fallen Star’와 ‘On Air’는 킹덤의 단과 무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과 진정성을 녹여냈다.
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GF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