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세븐틴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 넘치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감정을 나타냈다.
23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42 세븐틴사이드 아웃 Ⅱ #1’에서는 13개의 감정을 표현하는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에피소드는 돌아온 준, 디에잇과 함께 2022년 첫 완전체로 이뤄졌다. 세븐틴이 ‘고잉 세븐틴’에서 오랜만에 13명으로 뭉친 만큼 지난 2020년 공개된 ‘세븐틴사이드 아웃’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2를 선보여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다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븐틴은 ‘세븐틴사이드 아웃’ 시즌1의 유튜브 조회 수 500만 회 돌파를 자축함과 동시에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며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멤버들은 사소한 대화에도 박장대소해 웃음을 안겼다.
농구 게임을 하며 ‘슬픔’을 표현한 세븐틴은 우는 소리를 내며 돌직구를 날렸고, ‘흥겨움’에선 점수와 상관없이 댄스파티를 펼쳤다. 도겸은 아이스크림의 마음을 궁금해하며 ‘감성’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고, 디노는 멤버들에게 음료수를 건네며 살가운 ‘분노’를 그려 재미를 더했다.
‘허세’에 돌입한 세븐틴은 “(볼링화) 비싼 거 아니면 안 신는데”, “여기 볼링장 내 건데”라며 완벽하게 몰입했고, 볼링 실력을 걱정하는 멤버들을 ‘소심’하게 응원하는 등 13개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변화해 ‘세븐틴사이드 아웃’ 시즌2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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