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컴백’ DKZ, 6인 6색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TV리포트=박설이 기자]DKZ(디케이지)가 매혹적인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30일 자정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싱글 앨범 ‘CHASE EPISODE 2. MAUM’의 FASCINATE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DKZ는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보는 순간 홀릴 듯한 6인 6색 미모를 자랑, 비비드한 색감의 배경과 함께 DKZ 특유의 청량함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베일 듯한 날렵한 옆선을 과시한 경윤을 시작으로 멤버 세현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반전 몽환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인 민규는 풋풋한 대학생 느낌도 동시에 선사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멤버 재찬은 나른한 카리스마와 함께 화이트 의상 착용으로 절제된 섹시미까지 드러내 팬들의 심박수를 높였고, 눈썹 피어싱으로 강한 남성미를 보여준 종형은 이온음료 CF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청량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기석은 막내다운 사랑스러움과 장난스러운 미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사랑이 찾아온 듯한 설렘 가득 앨범 패키지 디자인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DKZ가 이번 FASCINATE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발산한 만큼 이들이 무대에서 보여줄 퍼포먼스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시맨틱 에러’ 재찬의 인기와 함께 요즘 K팝 팬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DKZ는 앞으로 단체 포토, 콘셉트 포토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제대로 ‘놀 줄 아는 DKZ’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기존 멤버 경윤, 재찬, 종형에 이어 새로 합류한 세현, 민규, 기석까지 총 6인조로 재정비된 DKZ의 신곡은 4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