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데뷔 3주년을 맞은 그룹 AB6IX가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막을 연다.
AB6IX는 6월 4일, 5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글로벌 팬미팅 투어 ‘AB_NEW AREA(에비뉴 에어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ABBI SCHOOL’ 이후 약 1년여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ABNEW(에비뉴·공식 팬덤명)와 오랜만에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무대와 게임 등을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5일에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STAYG와 KAVECON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서울에서 시작해 16~17일 도쿄, 20일 뉴욕, 22일 애틀랜타, 24일 시카고, 26일 댈러스, 29일 시애틀, 7월 1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이어간다. 특히 올해 데뷔 3주년을 맞이한 AB6IX가 처음으로 북미 현지 팬과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설레는 만남을 예고했다. 팬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앞둔 멤버들은 “이번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주에 계신 에비뉴들도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글로벌 팬미팅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8일 다섯 번째 EP ‘A to B’를 발매한 AB6IX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타이틀곡 ‘SAVIOR’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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