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이달의 소녀가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0일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을 발매하며 컴백한 이달의 소녀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후 첫 여름 시즌 앨범을 발표, 싱그럽고 청량한 퍼포먼스와 과즙미 넘치는 러블리한 비주얼로 올여름 ‘서머퀸’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타이틀곡 ‘Flip That’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개성 강한 보이스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1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이달의 소녀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매 음악방송마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에서 음악방송 2관왕 등극에 성공했다. 이는 이달의 소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세운 음악방송 2관왕 기록이다.
이달의 소녀는 ‘기록의 소녀들’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컴백과 동시에 자체 기록을 꾸준히 경신하며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타이틀곡 ‘Flip That’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1위 등극은 물론, 앨범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스페인, 필리핀, 태국 등 전 세계 3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11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강력한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또 앨범 판매량은 서머 스페셜 미니앨범 ‘Flip That’으로 초동 11만 7300장을 돌파, 발매 이틀 만에 전작 ‘&'(앤드)로 기록한 초동 판매량을 갈아치우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Flip That’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2000만 뷰를 달성, 유튜브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글로벌 서머퀸’으로 등극했다. 독보적 세계관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이달의 소녀는 ‘Flip That’을 통해 여름과 걸맞은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lip That’ 활동을 마무리한 이달의 소녀는 8월 1일부터 데뷔 첫 월드투어 ‘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에 나선다. LA, 샌프란시스코, 덴버, 캔자스시티, 시카고, 루이빌, 레딩, 워싱턴 DC, 뉴욕까지 미주 9개 도시 티켓은 매진됐으며,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 4개 도시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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