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슈퍼주니어의 투어가 다시 시작된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로 월드투어 첫발을 내딛는다.
3년 만 대면 단독 콘서트이자 슈퍼주니어의 대표 브랜드 월드 투어인 ‘SUPER SHOW 9’은 ‘ROAD’라는 부제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돼 컴백한다.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의 타이틀곡 ‘Mango’를 비롯, 신곡 5곡을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만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개인 및 유닛 무대도 세트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웠다.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도 연습 분위기가 좋다. 팬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순간이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14년 동안 30개 넘는 도시에서 150회 이상 공연해 200만 누적 관객을 동원한 ‘SUPER SHOW’, 9번째 시즌을 맞아 “여러분의 길을 비추어 줄 노래가 있는 여정”을 선사한다. ‘SUPER SHOW 9 : ROAD’ 서울 공연은 이날 오후 7시, 16일 오후 6시, 17일 오후 4시 등 총 3회차로 열리며, 17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된다. 슈퍼주니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Label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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