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아이유 측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아이유가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로 한국 여자 가수 최초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콘서트 타이틀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는 아이유 공연만의 넓은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그 순간 자체가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019년 ‘Love, Poem’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국내외 음악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아이유는 본인의 데뷔 기념일에 맞춰 9월 17일과 18일에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 가수 아이유로서 진솔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는 만큼 히트곡들은 물론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도 꾸며질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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