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차은우가 마닐라를 뜨겁게 달궜다.
차은우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2 Just One 10 Minute
마닐라 팬미팅에서 ‘First Love’를 부르며 등장한 차은우는 “여러분 정말 오랜만이에요.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와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필리핀 팬들에게 인사했다.
차은우는 ‘팩트 체크-본인 등판’, 그간 출연작을 함께 살펴보는 ‘5분 순삭’ 코너를 선보이는가 하면, 드라마 ‘여신강림’에서의 애교 씬을 재연, 환호를 이끌어냈다. 차은우가 찰흙으로 직접 자신의 조각상을 빚는 ‘셀프 조각상 빚기’ 코너에서 차은우는 반전 조각상을 만들어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후 ‘Don’t Cry, My Love’, ‘Focus on me’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차은우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한 숀 멘데스의 ‘When You’re Gone’ 커버 무대와 ‘Aloha’, ‘Love so Fine’ 등 곡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차은우는 “너무 최고였어요. 그래서인지 감정이 벅차오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제게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고 필리핀 팬들에게 인사했다.
차은우는 일본, 한국 등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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