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음악방송 4관왕의 금자탑을 세웠다. 오로지 음원성적만으로 이룬 쾌거다.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방송 출연이 아닌 음원 성적으로 이룬 결실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것.
‘Pink Venom’은 정규 2집 ‘BORN PINK’의 선 공개 곡으로 지난달 19일 공개된 이래 벅스, 바이브, 지니 등 국내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차트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Pink Venom’이 수록된 블랙핑크의 정규2집 ‘BORN PINK’는 오는 16일 발매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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