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강타가 17년 만에 솔로 정규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강타의 정규 4집 ‘Eyes on You’의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타는 17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얼떨떨하다. 곧 CD가 손에 들려지는데 실물로 마주하기 전까지는 실감이 안 날 것 같다. 굉장히 떨린다”고 설렘을 전했다.
이어 강타는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다. 그만큼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지난해 데뷔 25주년이었다는 강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던 도중 분기별로 음악을 내서 음악적으로 소통하고자 했다. 작년에 낸 곡과 신곡까지 10곡을 담았다”며 “지금까지와 창법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음악을 실으려 했다. NCT 태용, 팔로알토, 헤리티지 등이 참여해줘서 알차게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강타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하는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유튜브 강타 채널을 통해 ‘KANGTA ‘Eyes On You’ Comeback Live’(강타 ‘아이즈 온 유’ 컴백 라이브)를 진행해 곡 소개,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앨범 언박싱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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