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밴드 트랜스픽션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트랜스픽션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9일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내게 돌아와’ ‘승리를 위하여’ ‘승리의 함성’ 등의 히트곡들이 팬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랜스픽션은 해랑(보컬), 천기(드럼), 전호진(기타), 손동욱(베이스,) 아이디얼스(건반) 5인조로 구성된 밴드로, 얼터너티브 록, 하드 록, 펑크 록 등을 다양한 록 장르의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내달 9일 발매 예정인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앨범에는 기존 트랜스픽션이 록 장르 내에서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왔다면 이번 앨범에는 록과 EDM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트랜스픽션의 색깔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오하요 마이 나이트’로 힙합계의 대세로 떠오른 래퍼 디핵(D-Hack)이 참여해 더욱 주목된다.
보컬 해랑은 “디핵(D-Hack)이 먼저 트랜스픽션의 커버곡을 올리면서 굉장한 팬임을 자처했고 이를 계기로 DM을 주고받으면서 신곡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트랜스픽션의 새로운 음악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랜스픽션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시즌에 맞춰 음반 작업과 공연 준비를 하는 한편, 신곡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롤링컬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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