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월드투어의 본격 포문을 연 블랙핑크가 북미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25일과 26일(현지 시간) 양일에 걸쳐 미국 댈러스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DALLAS’를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댈러스 아레나에서 처음으로 공연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미국 블링크들과 만나서 너무 좋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뚜두뚜두 (DDU-DU DDU-DU)’, ‘Lovesick Girls’ 등 히트곡 릴레이와 정규 1, 2집 수록곡 퍼포먼스, 솔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Shut Down’과 ‘Pink Venom‘을 부를 때는 현지 팬들의 우렁찬 떼창으로 멤버들과 하나 되는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댈러스 공연을 성료한 블랙핑크는 29~30일 휴스턴, 11월부터는 2일~3일 애틀랜타, 6~7일 해밀턴, 10일~11일 시카고, 14일~15일 뉴어크, 19일~20일 LA 등 북미에서만 7개 도시 14회 공연을 펼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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